삼성전자, SSD 대중화 주도할 소비자용 SSD ‘750 EVO’ 500GB 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SSD 대중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우수한 경제성을 자랑하는 750 EVO 라인업에 500GB 모델을 추가 출시했습니다.

■ 삼성전자, PC 업그레이드용 SSD 라인업 확대로 대중화에 박차가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750 EVO’ 120GB, 250GB 라인업 출시로 SSD 대중화에 나선 데 이어 이달부터 ‘750 EVO’ 500GB 모델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750 EVO’ 500GB 모델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경제적이면서도 고성능 SSD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부담없이 SSD를 구입해 기존 HDD를 SSD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PC 성능을 보다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초당 읽기속도·쓰기속도 최고, PC 성능 향상에 최적의 솔루션

특히 삼성전자는 ‘750 EVO’ 500GB에 삼성의 독자 기술인 고속 쓰기(Turbo Write) 기술을 적용해 연속 읽기•쓰기속도 540MB/s, 520MB/s를 구현해냈습니다. 이는 HDD보다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멀티태스킹 작업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회사•학교•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여유로운 컴퓨팅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대 3년의 기간과 총 쓰기 사용 용량 100TBW를 보증하며, 업계 최고 보안 솔루션인 256비트(bit)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암호화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 제품 마케팅팀 김언수 전무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품질과 신뢰성을 더욱 높인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왔다”며, “성능, 용량을 강화한 ‘750 EVO’ 모델은 PC를 더 빠르게 사용하려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삼성전자는 다양한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성능 SSD 라인업과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SSD 시장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