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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 활동 결산! 2018 볼런티어 페어 ‘당신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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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2018년 한해 동안 묵묵하게 나눔을 실천해 온 삼성전자 DS부문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28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우수봉사팀의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훈훈한 열기가 가득했던 2018 볼런티어 페어 ‘당신은 사랑입니다’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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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에서는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나눔 캠페인, 드림락서, 소원별 희망천사, 나눔워킹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이루어졌는데요.

삼성전자 DS부문은 한해 동안 새롭게 이웃이 된 평택시 대상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반도체 과학 교실 등 사업부별 특화 봉사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펼쳤는데요. 그 결과 한해 봉사시간 50시간, 100시간 이상인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더 나눔 클럽’ 가입자는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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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회공헌 활동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는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2018 사회공헌 활동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 중 우수봉사자 9명, 우수봉사팀 8팀, 특화봉사팀 4팀 그리고 더 나눔 아너 클럽까지 많은 임직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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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발표 중인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Defect제어그룹 황민영 님(왼쪽)과 TP센터 품질팀 채종한 님

시상에 이어 수상자 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우수 봉사자 황민영 님과 아너 클럽 수상자인 채종한 님 두 분의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석자들은 반도체 과학교실로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과학 특화 멘토링을 진행하는 황민영 님과 중학생을 위한 방과 후 교육과 점자책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채종한 님의 이야기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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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있는 인사지원그룹 김선식 전무

한해 봉사에 힘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강단에 나선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 김선식 전무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라며, “희생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회사로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존경의 마음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18 볼런티어 페어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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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방울 합창단’의 축하공연

수상자들의 사례 발표 덕분에 더욱 훈훈해진 2018 볼런티어 페어 현장. 삼성전자 DS부문이 개최하는 ‘희망소리 합창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흥 대야지역 아동센터 ‘빗방울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노래하는 모습에 모두들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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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뒤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등 경품은 사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해외봉사단 참가권이었는데요. 평소 30대 1의 경쟁률에 달하는 해외 봉사단 참가 자격인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수상자 인터뷰, “나에게 봉사활동이란?”

앞서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해주신 황민영 님과 채종한 님 두 분을 직접 만나 봤습니다. 두 분의 남다른 봉사 열정과 앞으로의 봉사계획 등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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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원래 제가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을 남들에게 공유하고 가르쳐주는 걸 좋아했습니다. 사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자주 참여했고요. 그러던 중 우연히 ‘반도체 과학교실’이라는 프로그램에 알게 되어서 흥미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역시 저랑 잘 맞더라고요. 그 이후로 쭉 참여 하고 있습니다.

Q. 바쁜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원천은 무엇인가요?
업무 외에 무엇을 할까를 고민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편입니다. (웃음) 게다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분들과 생각을 나누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기운이 차오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Q. 2019년 새로운 봉사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 교육봉사 외에도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가족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봉사라는 게 베푸는 것도 있지만 동시에 제가 얻는 것도 많더라고요. 앞으로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방식의 봉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해외봉사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멘토링을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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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한 님은 ‘더 나눔 아너 클럽(The Nanum Honor Club)’의 멤버인데요. 삼성전자 DS부문에는 봉사시간이 50시간, 100시간 이상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더 나눔 클럽’이란 제도가 있습니다. 채종한 님은 그중에서도 봉사시간, 기부금, 적극성, 지속성 4개 부분의 기여도가 높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더 나눔 아너 클럽’으로 선정된 분입니다.

Q.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대학 시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수화동아리의 수화 공연을 보고 어떤 전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제 인생이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인연으로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죠.

Q. 바쁜 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원천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특별한 이유가 떠오르지 않아 설명이 어렵네요. (웃음) 그냥 봉사활동 자체가 즐거워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활동을 할 때도 그리고 활동을 하고 난 뒤에도 계속 즐거운 마음이에요. 무엇보다 봉사하면서 만난 아이들의 열정에 힘을 얻어서 업무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죠.

Q. 2019년 새로운 봉사 계획이 있으신가요?
예전에는 특별한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는데, 2014년부터 200시간 이상을 목표로 계속 달성하고 있습니다. 매년 그 전년보다 조금 더 많이 하자는 다짐을 하는데요. 앞으로 기부금도 봉사시간처럼 매년 꾸준히 늘려가는 게 목표입니다.

두 임직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받고 직장 생활에서도 활기를 얻는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앞으로도 계속될 두 분의 봉사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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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티어 페어를 마무리하며 단체 사진을 찍는 삼성전자 DS부문 봉사의 주역들

2018 볼런티어 페어 ‘당신은 사랑입니다’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는데요. 2019년에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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