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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속 64GB UHS-1 메모리카드 출시

■ IFA 2012에서 LTE 스마트폰, 태블릿용 64GB UHS-1 규격의 메모리카드 선보여

IFA 2012에서 LTE 스마트폰, 태블릿용 64GB UHS-1 규격의 메모리카드 선보여

삼성전자가 오는 31일에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2에서 고성능 모바일 기기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UHS-1 규격의 64GB microSD와 SD카드를 선보입니다.

※ UHS-1(Ultra High Speed)란?
SD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SD카드 속도 규격으로 최대 읽기 / 쓰기 속도는 104MB/s.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세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입니다.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참가를 희망하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혁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IFA 2012에서는 대용량·고효율, 저진동·저소음, 스마트 등 3가지 분야를 통해 삶에 편안함과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최고급형 ‘Pro’ 라인업 구축으로 메모리 카드 3종 풀 라인업 확보해

이렇게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IFA 2012에서 선보일 메모리 카드는 ‘Pro’급으로 기존에 속도와 용량을 기준으로 각각 ‘Standard’와 ‘Plus’의 라인업을 구축해 운영한 데 이어 64GB까지 용량을 확대한 UHS-1 규격의 최고 사양입니다. 이로써 메모리 카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된 것입니다.

최고급형 ‘Pro’ 라인업

갈수록 고성능 LTE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고, 고사양 게임과 Full HD 영상과 같은 고용량 컨텐츠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호 또한 높아짐에 따라 이번 라인업의 확장은 높아져가는 메모리 카드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에 맞게 삼성전자는 20나노급 64Gb(기가비트) 토글 DDR 2.0 고속 낸드 플래시 기반으로 지난 4월에 16GB UHS-1 microSD 카드를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 microSD 카드보다 3배나 빠른 읽기 성능*(70MB/s)을 구현한 UHS-1 규격의 32GB와 64GB 등 대용량 제품을 양산한 것 입니다.
*Crystal DiskMark 테스트 결과 (100MB 데이터 사용 기준)

■ 소비자 편리성을 고려한 대용량·고성능 메모리 카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

이번 제품 출시에 대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종갑 전무는 “고성능 64GB UHS-1 microSD 카드 양산으로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 편리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향후에도 빠른 성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여 대용량 메모리 카드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라인업 ‘Pro’ 제품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반도체 기술 성장의 결과이기도 한 모바일 및 가전제품의 경연장이 될 IFA 2012에서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선보이게 될 삼성전자 메모리 카드! 향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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