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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이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교통안전물품 전달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용인시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아이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교통안전물품 전달을 기획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용 ‘지켜줄게’ 키링 제작

▲ '지켜줄게' 키링 제작 키트와 완성된 모습
▲ ‘지켜줄게’ 키링 제작 키트와 완성된 모습

교통안전물품은 야광 비즈와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한 키링입니다. 키링을 아이들 가방에 부착하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 시간 아동들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 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손기복 프로의 가족이 완성된 '지켜줄게'키링을 들고 있다
▲ 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손기복 프로의 가족이 완성된 ‘지켜줄게’키링을 들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 924명은 핸즈온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각자 집에서 안전 키링을 1,256개를 제작했습니다. 키링 제작 키트 등 구입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습니다.

제작된 물품은 NGO단체인 따뜻한하루에서 최종 검수하였으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172권과 함께 용인시 각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됩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Foundry사업부 김정희 프로는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와중에 아이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통안전물품을 전달 받은 용인시 거주 어린이가 보내온 감사의 편지
▲교통안전물품을 전달 받은 용인시 거주 어린이가 보내온 감사의 편지

삼성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임직원 봉사활동이 중단된 상황에도 지역사회 기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비대면∙재택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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