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수백명의 대학생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얻은 대학 학부생들이었는데요.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학습, 팀별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달간 진행됐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자 노력한 대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팀워크가 빛났던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의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삼성전자 반도체를 오롯이 체험할 기회의 장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탐방 기회와 이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인 반도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4년제 대학 이공계·자연계 전공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여 명의 지원자를 선정했는데요.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수별 5일 간의 일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한 달 간 여러 차수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반도체 공정과 삼성전자 반도체를 깊이 알아간 5일 간의 여정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1일 차에는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전문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먼저 반도체 개념과 기술, 제조 공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2일 차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인 ‘익스플로어 삼성(Explore Samsung)’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여러 팀으로 나뉘어 삼성전자 반도체의 여러 사업장을 돌아다니며 팀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반도체나 회사 생활과 관련된 미션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을 만나기도 하고 캠퍼스 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기도 했는데요. 가장 먼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고 팀원들 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일 차에는 ‘도전, 삼성 골든벨’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한 반도체 산업 관련 지식, 삼성전자 반도체에 대한 정보들을 테스트하는 퀴즈로 구성됐는데요. 재미와 긴장감이 더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실력을 바탕으로 최종 순위에 들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후 4일 차에는 팀별로 ‘미래의 반도체 기술은 어떠한 모습일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5일 차에는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통해 우수 참가자를 시상하고 단체로 사업장을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잊지 못할 배움과 체험의 시간
삼성 샤이닝스타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참가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반도체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삼성전자 반도체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의 장. 삼성 샤이닝스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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