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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으로 선정!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가 충남도청에서 개최한 ‘2021년도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기오염을 자발적으로 감축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는 지난해 대비 대기오염물질을 46% 감축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과연 어떤 활동들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요?

먼저,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는 고효율 보일러 교체 및 초저녹스(NOx: 질소산화물) 버너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노후화된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해 LNG 사용량을, 저녹스 버너를 초저녹스 버너로 교체해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감축한 것이죠. 시설 교체뿐만 아니라 외조기, 냉난방기처럼 LNG를 사용하는 시설의 운영 조건을 최적으로 개선하는 활동들을 통해서도 LNG를절감했습니다.

이 밖에도 캠퍼스 내 전체 부서의 동참으로 총 122건의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기 및 LNG, 공정가스 절감으로 총 3만 톤가량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는데요. 이는 나무 358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효과이기도 합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 감축을 위해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삼성전자 반도체는 더 나은 대기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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