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에 파릇파릇한 뉴페이스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들은 이제 막 입사해 온라인 입문 교육을 마치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TSP총괄 신입사원들! 회사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이들을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어서 와, ESG는 처음이지? ESG데이
ESG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해 이해하고 나름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ESG데이’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ESG를 주제로 별도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는데요. 특히 ESG 중에서도 환경을 뜻하는 ‘E’(Environment)에 집중해 함께 공부해보고, 관련된 활동도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 되었을까요?
#1. ESG를 ‘찐-학습’하다! ‘ESG’의 이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진행된 ESG데이의 첫 번째 순서는 ESG의 개념 이해하기. 삼성전자 반도체 온양캠퍼스 메티스홀에서 있었던 이날 강의에는 사회공헌센터의 서광선 님이 연사로 나서 ESG의 중요성부터 회사의 실천 노력들, 그리고 임직원들이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관해 설명했는데요.
신입사원들은 강의 내내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며 집중해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는 ESG를 주제로 한 퀴즈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정답을 맞힌 신입사원에게는 플로깅 키트와 ESG 관련 도서가 깜짝 선물로 주어져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2. “나, ESG 실천하는 사람이야~” ESG 계획서 작성하기
ESG에 대해 이해했다면, 다음은 실천 계획을 세울 차례. 이번에는 신입사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나의 ESG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ESG 계획부터 다른 임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까지! 진지한 고민을 담아 계획서를 작성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사뭇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의 ESG 계획서’ 우수 작성자들로 선정된 신입사원들은 동기들 앞에서 자신의 실천 계획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ESG 활동을 향한 불타는 열의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작성한 ESG 계획서는 일정 기간 보관된 후, 신입사원들이 입사 만 1년을 기념할 행사에서 다시 공개될 예정인데요.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ESG 역량이 한껏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이들의 모습을 기대케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3. 환경도 챙기고, 성장의 의미도 알리는 ‘나의 나무 심기 TIME’
마지막으로는 온양캠퍼스에서 직접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심은 나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친환경 수종으로 선정한, 미세먼지 절감에 효과가 있다는 스트로브 잣나무! 신입사원들은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존재를 선물 받아 더욱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땅에 나무를 심으며 마음 속에 ESG를 심었을 삼성전자 반도체 신입사원들. 앞으로 이들이 ESG라는 나무에 어떤 거름을 주고 키워 나갈지 기대되는데요.
오늘 ESG데이에서 심은 나무처럼 무럭무럭 성장할 신입사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TSP총괄 인사팀 박서연 님이 ‘ESG’ 3행시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입사원들과 ESG와의 1일을 축하하며, 이들이 앞으로 100일, 1,000일 동안 계속해 ESG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삼성반도체이야기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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