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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그린모빌리티 실천을 위한 무공해 전기 셔틀버스로 전환 시작!

지난 7월, 삼성전자 반도체는 환경부와 ‘그린모빌리티 전환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다섯 곳의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오는 2030년까지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지난 6개월간 그린모빌리티 실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요?

먼저,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화성캠퍼스를 순환하는 사내 셔틀버스를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44대의 셔틀버스/승합차 중 25%에 해당하는 11대를 올해 전기차로 교체했고,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셔틀버스와 승합차를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죠.

삼성전자 반도체가 무공해 차량 전환에 집중하는 이유는 바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입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차는 한 대당 연간 약 2.1톤의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이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270여 그루의 나무가 필요한데요. 경유차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사내 셔틀버스를 모두 무공해 전기차량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100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연간 약 1만 2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와 동일합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를 출입하는 협력사들도 대형화물차나 크레인 등 아직 무공해 차량이 개발되지 않은 특수차량을 제외한 일반 업무차량을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을 시작하며 환경영향 최소화 노력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변화를 실천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내 친환경차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의 노력이 나비 효과가 되어 다가오는 미래에는 전기차와 수소차의 대중화는 물론,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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