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바야흐로 곳곳에서 본격적인 봄맞이가 한창입니다. 삼성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6천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 주변 지역사회 곳곳을 정비하는 ‘봄맞이 새마음 새출발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칩니다.
지난 6일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신입사원 150여 명이 삼성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이불 빨래도 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또한 7일과 8일에는 삼성나노시티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적십자사 봉사자들과 함께 성육보육원과 소망의집을 찾아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기와 온수기, 발전기 등 설비가 갖춰진 이동세탁차량 3대를 경기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 차량을 활용하여 세탁봉사에 나선 것인데요.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시민봉사자들과 공원과 하천 및 도로 대청소, 자매마을 일손돕기, 벽화그리기, 독거노인 및 취약시설 이동세탁 등 다양한 봄맞이 활동을 3월말까지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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