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표위원을 선출하는 등 소통협의회 조직을 구성하고 ‘화학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지역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는 화성캠퍼스 인근 주민대표 위원과 삼성전자측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환경, 사업장 안전,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논의하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날 화성 소통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논의된 ‘화학사고 재발 방지 대책’은 고용노동부의 안전보건관리 강화 지도에 따라 수립한 내용으로, 향후 철저한 시행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학사고 재발 방지 대책 방안] 1.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전면 재구축 방안 [삼성전자] – 제조생산, 환경안전, Infra 전반 통합 관장조직 신설 (시행 중) – 협력사 안전보건관리 조직 구성 (시행 중) – Leak 사고 예방 대응 전문 조직 구성 (시행 중) [협력사] – 협력사 안전관리 전담 체계 구축 – 협력사별 자격증·법적 요건 기준 및 작업별 필요자격 기준 수립 – 협력사 작업환경 개선 2.안전관리 담당자의 능력 향상 교육 실시 방안 [삼성전자] – 관리자(그룹장, 파트장) 안전의식 및 위기관리 능력 특별교육 – 환경안전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 사외 자문단 운영 (분야별 전문가 위촉) [협력사] – 협력사 안전관리 직무능력 향상 교육 (반기 1회) – 협력사 비상대응 능력향상 (년 1회) – 협력사 대표 안전교육 (년 2회) 3. 위험설비 보수·정비작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구축 방안 – 화학물질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표준 제정 – 환경안전법규 제·개정에 따른 환경안전 표준 적용 – 시공 후 운영부서 인수, 인계 기준 정립 4. 위험설비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삼성전자 관리감독 강화 방안 – 화학물질 접촉 위험작업시 ‘안전작업 준수 서약서’ 제도 운영 – 사내·외 화학물질 협력사 대상 정기 안전진단 실시 5. 삼성전자·협력사 유독물 취급 임직원 산업재해 근절 방안 – 배관 및 유틸리티 시설 내구연한 측정 (정기 점검 방법 및 교체 표준 재정립·표준화) – 배관 세척, 화학물질 운반/교체 등 작업과 장소에 맞는 보호구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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