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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호 경연대회에서 삼성전자, 건강을 Design하다!

산업계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국내 최대 안전보건 행사 개최

국내 최대 안전보건 행사인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주최로,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각 회사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찾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는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7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미래기술 세미나,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에는 다양한 행사와 대회들이 개최되는데요, 삼성전자도 임직원 건강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들은 벤치마킹 하기위해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삼성전자의 임직원 건강관리 활동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간호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삼성전자는 “삼성, 임직원 건강을 Design하다”라는 주제로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활동과 노력들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부속의원부터 열린상담센터, 근골격예방센터,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건강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는데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담과 진단부터 건강 증진, 질병 예방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인프라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한 것이 수상의 비결이었다고 합니다.

입사 시부터 임직원들에게 개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종합건강 CARE 시스템(금연, 비만, 마음건강 등)과 질병예방(근골격 질환예방, 하지혈액순환, 예방접종 등)이 발표내용으로 소개됐습니다.

근로자의 건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관리, 직무스트레스 관리, 작업환경 관리 등 다양하고 총체적인 산업간호 사례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산업간호 활동들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높은데요,

▲ 발표를 맡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부속의원 홍혜영 간호사
▲ 발표를 맡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부속의원 홍혜영 간호사

이번 대회를 준비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부속의원 홍혜영 간호사는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많은 분을 대표해 나간 자리라 많이 떨렸지만, 삼성전자에서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Mini Interview: 한국산업간호협회 김희걸 협회장

이번 대회를 총괄한 한국간호협회 김희걸 협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한국간호협회 김희걸 협회장

Q.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의 수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 째 열리고 있는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의 다양한 노력이 빚은 활동들이 소개되는 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대회에서의 수상은 기업 내 보건담당자 뿐 아니라 회사를 이끄는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인해 받게 되는 상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통해 건강한 회사를 만드는 데 있어 앞장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다른 기업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Q. <삼성, 임직원 건강을 Design하다> 사례를 듣고 난 소감은?

삼성전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타 기업보다 앞서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나 전문 트레이너의 1:1 코칭에서 건강 식단까지 제공하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경우, 다른 기업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활동이라 삼성전자에서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금연구역 지정을 넘어 전 사업장 금연 선포와 같은 활동은 보건 관리자나 소규모 팀이 아니라 회사 내 전 임직원이 ‘나’를 넘어 ‘우리 회사’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는 활동이라 앞으로도 더욱 기대 됩니다. 이를 통해, 올해 산업간호협회장 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삼성, 임직원 건강을 Design하다> 사례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건강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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