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은 최근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어떻게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창의탐구교실’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눈높이 맞춤 과학 수업입니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직접 온라인 강의 제작에 나섰는데요. 4월 한 달 동안 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고, 평택 지역 아동복지시설 10곳에서 온라인 교육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 하지만 복지 취약 계층에게는 여전히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들을 위해 수제 향균 마스크인 ‘따숨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는데요. 931명의 임직원이 마음을 담아 한 땀 한 땀 만든 1,000개의 마스크는 용인지역 35개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 됐습니다.
다소 서툰 솜씨였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마스크와 필터를 전달 받은 ‘윈바신갈지역아동센터’와 ‘좋은친구들지역아동센터’에서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아이들의 인증샷도 보내주었습니다. ‘따숨마스크’는 센터에서 긴급 돌봄으로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모두 전달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었는데요.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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