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역사시리즈] 5탄, 이웃과 함께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지난화 다시 보기]

삼성전자 DS부문은 함께 나누는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미래를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삼성전자 DS부문 선배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삼성이 ‘사업보국’에 뜻을 두고 본격적으로 고집적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80년대부터 선배들은 자발적으로 온정을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오래된 사료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의 45년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시리즈 5탄의 주제는 바로 삼성전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1980년대_ 바자회, 일일찻집으로 소외계층에 전한 온정

반도체 사업의 초창기, 선배님들은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1일 찻집이나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그렇게 모아진 수익금으로 보육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을 전하고 위문공연을 펼쳤는데요. 특히 ‘사랑의 손길펴기 한마당’은 전통차례시범, 합창, 기타연주, 만담, 작품 전시 등과 바자회, 일일 찻집 등을 연계해 축제와 나눔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회사와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 활동을 즐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1990년대_ 저소득 국가지원 등 해외 후원활동 확대

삼성은 1994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삼성사회봉사단을 발족,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 인프라를 구축하여 임직원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했는데요. 1996년 ‘반도체와 지구촌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저소득 개발 국가에 아동교육, 보건시설 등을 구축하는 해외 후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갔습니다.

또한 IMF 이후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1998년 처음 시작한 ‘사랑의 달리기’는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연 2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제42회 사랑의 달리기가 열렸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캠퍼스 주변을 달리며 건강도 높이고 어려운 이웃과 동료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 행사는 어느덧 삼성전자 DS부문의 전통적인 기업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2000년대_ 아동·청소년 교육과 지역 상생활동 확대

삼성전자는 2004년 ‘나눔경영’을 선포하고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전문화, 체계화를 추진했는데요. 2006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발전시키고 확대했습니다. 특히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진로탐색기회를 확대하도록 돕는 희망공부방, 반도체과학교실, 드림樂서 등 교육사업과 나눔워킹 페스티벌, 환경정화활동, 자매마을 봉사 등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데 더욱 주력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또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는데요. 휴가를 포기하고 먼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난 임직원들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 등에서 현지 맞춤형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9년_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선언

2019년 2월, 삼성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잠재력 극대화(Enabling)의 경영철학과 인재 제일(People), 상생추구(Co-Prosperity)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청소년 교육(Education for the Future Generation)’이 주 테마인데요. 잠재력을 가장 창조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청소년을 핵심 대상으로 선정해 청소년이 미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회사의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체계화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삼성전자의 따뜻한 나눔 활동의 역사는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