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손꼽아 기다리던 시간! 임직원들의 생생한 업무 현장이 담긴 ‘반도체 브이로그’의 스무 번째 에피소드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이번 브이로그는 코로나19 심각단계 이전인 2월에 촬영되었는데요. 오늘 브이로그에서는 회사와 임직원, 협력사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삼성전자 글로벌인프라총괄 안전그룹 ‘곽다예’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종횡무진 바쁘게 움직이는 안전보건 담당자의 하루를 살펴볼까요?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안전그룹에서는 DS부문에 새로 들어오는 설비나 물질, 공정에 대한 법적인 이슈나 환경안전적 리스크를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꼼꼼한 검토로 반도체 공정의 ‘꽃길’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죠.
곽다예 님은 그 중에서도 공정안전관리(PSM) 변경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인증, 설비 가동부터 사건사고까지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곽다예 님이 업무 소개를 하던 중, 팀원들의 인터뷰도 시도하는데요. 꽃단장하며 인터뷰를 준비하는 팀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화학과 선배가 들려주는 환경안전 직무 리얼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촬영을 진행했던 2월 당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대응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위기 상황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접촉식 피부 적외선 체온계로 체온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임직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도 안전보건 담당자의 업무인데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손소독제를 운반하는 임직원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엔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러 외부 공공기관으로 출발하는 곽다예 님은 광교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향합니다. 이처럼 안전보건 팀은 반도체 공정 안전의 전체적인 인허가 프로세스를 관리하기도 하는데요. 안전보건 공단 심사는 왜 중요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때로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좋은 법! 곽다예님은 입사 때 받은 ‘산업안전보건법령집’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주로 참고하는 법 조항은 따로 라벨링하며 확인하는 모습에서 꼼꼼함이 엿보입니다.
이제 현장 점검을 하러 또 다시 자리를 옮깁니다. 이번엔 변경점을 관리한 자료들이 현장에 올바르게 적용됐는지 확인하는 업무인데요. 추운 날씨에 손이 빨갛게 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는 곽다예님의 열정에 추위도 물러갑니다. 오후에는 설비 가동 전,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추후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확인하는 ‘환경안전 가동인증’ 업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공정부터 사업장내 안전까지 책임지는 숨은 영웅! 안전보건 담당자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업무로 삼성전자 DS부문이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묵묵히 서포트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영상으로 환경안전팀에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곽다예 님! 밝은 에너지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환경안전팀 곽다예 님의 브이로그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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