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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꼭 필요한 물, 삼성전자 반도체는 수자원 순환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반도체가 없는 미래, 상상할 수 있을까요? 반도체는 우리 일상 곳곳에 쓰이고 있으며,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각종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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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자원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바로 물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역시 자연으로부터 매일 수십만 톤의 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 수자원 순환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을 최대한 아껴 사용하고, 사용한 물을 재이용하기도 하며, 사용을 마친 공업용수는 깨끗하게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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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신환경경영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자연에서 가져오는 물의 양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수량 증가 제로화’ 목표를 선언했는데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용수 재이용을 지속 확대하고, 수질 오염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최대한 저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이러한 노력은 국제 친환경 인증 기관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2020년에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물 발자국’ 인증을 받았습니다. 해당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의 물 사용량을 저감하려는 노력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 체제가 높은 평가를 받았음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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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는 또한 AWS(Alliance Water for Stewardship) 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AWS 인증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물 환경 관련 인증으로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 위생, 수자원 절약, 유역 내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증합니다. AWS 인증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 을 포함해 172개 기업에서 취득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WS 인증 취득에 처음 도전하며, 화성사업장에 대해 Gold 등급 이상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증 취득 관련 문의: 인증 기관 담당자 Mia Antoni Naidoo(mia@watersas.org)

소중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순환하고자 하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노력,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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