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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다이어트 고민을 해결해 줄 생활 속 건강법

명절 음식 한상

명절에 기름에 부친 전이나 고기, 잡채 등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후 갑자기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단기간의 폭식으로 늘어난 체중은 실제 지방이 늘어난 게 아니라 글리코겐의 일시적인 증가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후 관리만 잘하면 금방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요. 명절 후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이어트 실천법을 소개합니다.

■ 첫째,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로 줄이기

밥을 먹는 사람의 모습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으로 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2주! 지방으로 변한 글리코겐이 체내에 쌓이면 살을 빼기가 어려워집니다. 명절 폭식으로 체중이 늘어났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식사량을 줄이는 건데요.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권합니다.

■ 둘째, 물 많이 마시기

컵에 물을 따르는 중

간단하지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물을 많이 마시는 건데요.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 8컵(1.5~2L)을 지금 바로 시작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 셋째, 나트륨 적게 먹기

소금 클로즈업

명절 음식은 지지고 볶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조리법은 나트륨이 더 많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과도하게 섭취한 나트륨은 신장에 부담을 줘 부종을 유발하고,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는데요. 브로콜리나 시금치, 당근 같은 녹황색 채소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채소 섭취를 잊지 마세요.

■ 넷째, 집에서 가벼운 근력운동 하기

운동중인 여성

명절에 살이 찌는 원인 중 또 다른 하나로 운동 부족이 있는데요. 집에서 틈틈이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많아져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므로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됩니다.

몸의 근육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근력운동으로 두가지 운동을 추천합니다.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일정 시간을 버티는 ‘플랭크(Flank)’와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반복하는 ‘스쿼트(Squat)’가 그 주인공인데요. 집에서도 하루 5분이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되찾으세요!

■ 다섯째,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잠을 자는 아기

설 연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잠이 부족해지기 마련인데요. 잠이부족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식욕도 증가하게 됩니다. 연휴 중에도 수면 패턴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하루 6~8시간의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밤 0~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한 수면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명절에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간단한 다이어트 실천법으로 건강한 일상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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