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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과 함께한 2018 생기발랄 문화공감 ‘공감&힐링 콘서트’

깊어가는 가을, 삼성전자 나노시티도 풍성한 가을 축제로 무르익어 갑니다.

삼성전자 DS부문 고유의 나눔축제 ‘사랑의 달리기’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하고자 9월부터 나노시티 곳곳에서 생기발랄 문화공감, 동호회 페스티벌, E-Sports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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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이어진 ‘생기발랄 문화공감’은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행사입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장과 소통전문가 강창욱 대표의 강연,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는데요. 10월에는 가수 로이킴이 기흥, 화성, 평택 캠퍼스 임직원들을 직접 찾아와 감성적인 공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콘서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나노시티 동호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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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점심시간,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GWP 광장 주변에 동호회 전시가 열렸습니다. 임직원들은 동호회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날에는 사진부터 미술 작품 전시까지, 동호회 회원들의 수준급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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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서는 동호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임직원들은 ‘리본아트’와 ‘팝아트’ 등을 경험하고, 야구와 농구 이벤트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8 생기발랄 문화공감 ‘공감&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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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사회자의 인사말과 함께 ‘생기발랄 문화공감, 공감&힐링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점심 식사를 마친 임직원들이 무대를 중심으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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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클래식 앙상블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영화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대표 넘버인 ‘One Day More’이 흘러나오자,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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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연주 다음으로, 테너 이규철 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이규철 님은 국내 최정상급 테너로 600번이 넘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 오페라 아티스트인데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의 한 소절이 흘러나오자, 관객들이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열창하는 그의 모습에 모두 브라보를 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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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바리톤 이승환 님이 나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는데요.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와 이번 무대를 위해 준비한 영화 <파리넬리>의 수록곡 ‘행복의 그늘에서’를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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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테너 이승환 님과 바리톤 이규철 님이 듀엣으로 뭉쳐 ‘오! 솔레미오’를 열창했는데요. 관객들이 앙코르를 외치자 ‘시월의 멋진 날에’로 화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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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가수 로이킴이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환호 소리가 GWP 광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로이킴이 대표곡 ‘봄봄봄’을 부르자,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지나가던 임직원들도 발길을 돌릴 만큼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가을 날씨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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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전에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았는데요. 로이킴이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삼성전자 Foundry M기술팀 조유진 님은 ‘항상 바쁜 일상이지만, 늘 노력하는 동료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사연을 보냈는데요. 이후 로이킴은 ‘걱정 말아요, 그대’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며 응원 메시지에 힘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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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연들과 함께한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마지막 곡 순서가 되었습니다. 로이킴이 작사, 작곡한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부르고 나자, 청중들은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앙코르를 외쳤는데요. 이에 로이킴은 신곡 ‘우리 그만 하자’를 열창하며 뜨거웠던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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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2018 생기발랄 문화공감 ‘공감&힐링 콘서트’는 임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는데요.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 캠퍼스 노사협의회가 임직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 풍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어요.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가을을 마음껏 즐겼기 바랍니다. 즐거워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행복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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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DS부문 LED 사업팀 김두리 님

‘공감&힐링 콘서트’에 함께한 임직원의 소감도 들어봤는데요. 삼성전자 DS부문 LED사업팀 김두리 님은 “익숙한 영화 음악을 클래식 공연으로 만나고, 평소 좋아하던 가수를 회사에서 만나 감회가 새로웠어요!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었지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웠던 ‘공감&힐링 콘서트’ 현장을 함께 봤는데요. 앞으로도 생기 발랄한 나노시티 캠퍼스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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