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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애쓰지(ESG) Ep.7] 분리배출 문화 대장의 에코피스(Eco-Office) 만들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자원으로 순환한다!”

바로 삼성전자 반도체가 지향하는 도전적인 목표인데요. 많은 수의 임직원들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있음을 생각해 볼 때,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한 접근이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사무실 쓰레기의 분리배출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친환경 사무실을 뜻하는 ‘에코피스(Eco-Office)’ 캠페인을 직접 작명하고, 그 실천을 담당하고 있는 이 사람! 부캐는 래퍼, 본캐는 삼성전자 반도체 환경팀 직원인 <내일도 애쓰지(ESG)>의 일곱 번째 주인공 ‘박상준’ 님입니다.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승부수! 분리배출 품목 10종으로 전격 확대

박상준 님은 버려진 쓰레기의 가치를 찾아 조금이라도 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먼저, 분리배출 품목을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했습니다.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도 재활용할 수 있는 4가지의 품목을 선정해 추가한 것인데요. 분리배출에 걸리는 시간과 오염도 등을 모두 조사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실제로 얼마나 어떻게 재활용되고 있는지를 임직원들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는 예상 밖이었는데요. 분리배출률과 재활용률 모두 급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죠!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의 가치를 살린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에코피스 활동은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사업장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사업장 내에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우유팩과 플라스틱, 비닐류, 유리, 커피 캡슐 등을 재활용해 가치를 되살리고 있으며, 투명 페트병은 원단으로 만들어 임직원들의 근무복으로 제작할 계획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상준 님은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을 발굴하는 일 외에도 사업장 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웹툰와 퀴즈쇼를 기획하고 때로는 부캐(랩퍼)로 변신해 캠페인송을 만드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죠.

박상준 님의 최종 목표는 ‘분리배출 100%’입니다. “어떤 하나의 쓰레기도 그냥 쓰레기로 남겨지지 않고 가치 있는 재활용 자원이 되는 거죠”라고 말하는 박상준 님! 친환경이라는 가치를 위해 오늘도 애쓰는 그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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