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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애쓰지(ESG) Ep.14]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삼성전자 반도체 수질 수호단의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삼성전자 반도체에는 생산라인과 함께 365일 24시간 분주한 곳이 있습니다.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수질 수호단’이 있는 현장인데요. <내일도 애쓰지(ESG)>의 열네 번째 주인공 최근혁 님을 만나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4시간 멈추지 않는 수처리! 4조 3교대 근무로 철벽 관리 중

24시간 멈추지 않고 가동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그리고 역시 불이 꺼지지 않는 곳 바로 ’그린동’입니다. 사소한 문제도 놓칠 수 없기에, 삼성전자 반도체는 4조 3교대 방식으로 방류수의 수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제시스템으로 수처리 공정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제어하고, 교대할 때마다 현장을 돌며 점검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근혁 님과 같은 담당자들은 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시각과 청각, 후각 등 오감을 활용해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허투루 흘려 보낼 수 없다!  반복 또 반복!

수처리는 크게 네 단계로 나뉩니다. 무기1차처리, 유기처리, 무기2차처리. 그리고 남아있는 부유물을 처리하는 고도처리 공정까지 말이죠. 각 단계 안에서도 여러 과정이 반복되며처리가 진행되는데요. 이 과정을 모두 거친 깨끗한 물만이 비로소 자연에 방류될 수 있습니다.

‘그린이 무너지면 세계 경제가 무너진다’는 사명감으로, 사소한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관리하는 그린동 담당자들의 방류수 품질 사수기!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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