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군대 선임이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인생이 조금 달라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내일도 애쓰지(ESG) 시즌2’ 아홉 번째 주인공 김훈 님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건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훈 님, 그리고 그의 옛 군대 선임이자 현재 중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채창희 님은 군 시절의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우정을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김훈 님의 일터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만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훈 님은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건설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폐수 재이용 설비 건설을 담당했습니다. 폐수 재이용 설비는 말 그대로 반도체 사업장에서 사용된 용수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바꾸어, 수자원을 아끼고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환경 보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김훈 님의 모습에 채창희 님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들의 훈훈한 하루,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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