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정말 나눌수록 즐거워지는 활동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인데요. 지난 2013년, 기부문화 확산과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지역 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기부 행사입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1명당 5천 원의 기부액이 모금되는데요. 삼성전자는 시민들의 기부금액에 동일한 매칭기금을 더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는 화성 시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참여로 2억1천여만 원 규모의 화성 지역사회 복지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그 복지 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화성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는데요. 지난 7월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화성시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복지 기금으로 승합차 5대와 경차 1대를 구입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부모회 등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6 곳에 전달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하자 화성시 시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구입한 차량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날 차량 기증식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채인석 화성시장과 홍영돈 삼성전자 DS 부문 사회봉사단 단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내빈들을 대표로 인사말과 함께 기증식 참여 소감을 전했는데요.
평소 사회복지시설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차가 없어서 불편을 겪은 사례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참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차량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화성시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채인석 / 화성시
채인석 시장의 인사말이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차량 기증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차량 기증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화성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소중한 모금으로 구입한 차량은 평소 이동 수단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복지시설에 전달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이 밖에 차량을 구입하고 남은 기부금으로는 저소득층 200여 명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지원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지원받은 차량에서 포즈를 취하는 시민들~ 이 모습을 보는 시민들과 삼성전자 임직원들 모두 날씨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지었는데요.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증받은 차량을 몰고 자리를 떠날 때까지 배웅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모습이 정말 훈훈했답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전자! 오는 10월 15일에도 ‘2016년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여러분도 삼성전자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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