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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조한 피부, 각질이 걱정된다면? 각질 관리 팁

부쩍 차가워진 가을 바람 때문에 건조한 피부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과 몸에 하얀 각질이 올라오는 환절기가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건조한 내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절기 불청객 각질,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각질 피부에 돋보기를 댄 모습

우리 피부에서는 각질이 생기고 떨어지는 활동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각질은 피부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죽은 세포들의 덩어리인데요. 새로운 세포가 기존의 세포를 밀어내며 떨어지는 죽은 세포들이 바로 각질의 정체입니다. 각질은 일정한 주기에 맞춰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때 피부의 적당한 수분이 노화된 각질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데요. 만약 수분이 부족하다면 각질이 피부에 남아있게 되며, 그 결과 하얗고 두꺼운 각질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평소보다 더욱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각질이 계속 쌓이면 모공을 막아 피부가 필요로 하는 적절한 양의 피지분비를 방해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화장이 잘 받지 않아 뜨게 되고, 영양 공급도 방해하기 때문에 각질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피부의 건강을 해치는 각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세안과 샤워도 남다르게! 수분과 가까워지고 각질과 멀어지는 방법

세안하는 여인

1.세안

너무 세안을 자주하거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행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꼭 필요한 유수분까지 제거되면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비누보다는 거품이 풍부한 제품으로 2~3분 안에 세안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은 세안 후 피부가 물기를 조금 머금고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은데요.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면 욕실에서 나가기 전에 미리 준비한 보습제를 꼭 사용하세요~!

샤워하는 아기

2.샤워

환절기에는 여름에 하던 습관대로 샤워를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샤워 횟수를 일주일에 3~4회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샤워 전 물이 묻지 않은 팔과 다리를 부드러운 바디 브러시로 가볍게 쓸어주면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샤워를 마친 후 마지막에는 30초간 찬물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피부에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고 몸의 지방 연소 또한 증가시켜주며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수를 드링킹하는 남녀

3.생활습관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의 수분을 다른 곳으로 빼앗겨 각질이 생기기 쉬운데요.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야채를 자주 섭취해서 몸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환절기에는 신진대사가 둔해지기 쉽고, 피로, 스트레스 등이 겹칠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각질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때문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루에 6시간 이상씩 숙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몸에 해로운 술, 담배보다는 운동이나 독서 등 다른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환절기 각질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을철, 적절한 관리로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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