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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만든 커다란 나눔의 축제, 2014 볼런티어 페어(Volunteer Fair)

삼성전자 DS부문은 5월12일(월)부터 약 2주간 DS부문 임직원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2014 볼런티어 페어(Volunteer Fair)’를 실시했습니다.

할아버지 어깨를 주물러주는 삼성전자 임직원

‘Design the NANUM’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 ‘희망’, ‘행복’이라는 3개의 테마에 맞춰 지역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는 물론 인근 용인과 화성 지역에서도 실시 되었습니다.

■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볼런티어 페어’는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삼성전자 DS부문 고유의 나눔 축제로 2006년부터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HANDS-ON'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품을 만든 임직원 인증샷

올해 행사에서는 손재주를 활용한 ‘HANDS-ON’ 프로그램에 2만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 틈틈이 개인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과 베개, 부채, 수세미 등 약 3만6천여개의 물품을 손수 만들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마을에 기부했는데요.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주는 임직원

또한 60여개 임직원 봉사팀이 연합하며 결성된 전문 봉사팀은 사업장 주변 복지시설을 방문해 수지침, 효도사진촬영, 벽화그리기 등 평소 갈고닦은 개인의 재능을 펼치는 재능기부활동도 실시답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삼성전자 임직원

이뿐 아니라 ‘기부금 모금 캠페인’과 다양한 구호단체에서 홍보 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동자’ 개그맨 정종철氏의 특별강연이 열려 임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는 올해 3월부터 사업장을 순회하며 지역內 사회적 기업과 자매마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구경하는 사람들

‘나눔장터’는 참가업체와 자매마을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석2조의 행사로 이번 5/21(수) 하루에만 지난달 매출의 2배인 1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 날 판매된 금액 만큼의 특산물을 추가로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 기업성장과 더불어 함께 자라난 나눔의 문화

삼성전자 DS부문은 ’06년부터 진행해 온 나눔과 봉사 축제 ‘볼런티어 페어’를 통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인식이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페인트 봉사를 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우선 어렵고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느껴졌던 사회공헌활동을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는 개념으로의 인식을 전환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볼런티어 페어’ 참여를 계기로 꾸준하게 주말이면 배우자,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회복지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임직원도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학생들과 시간을 같이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삼성전자 DS부문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전파한 결과, 임직원의 1인당 봉사활동 시간이 년 14시간에서 20.5시간으로 68%가량 증가했으며, 자율적 정기 기부금 납부 계좌인 ‘사랑의 계좌’의 가입율은 80%에서 92%로 사내 봉사팀 결성률은 90%에서 98%로 증가했는데요.

봉사활동을 하는 삼성전자 임직원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유석영 단장은 “볼런티어 페어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온기를 나누었기를 바라며,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사회와 상생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삼성전자의 노력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상생과 나눔의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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