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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사업부 TEST기술그룹의 맛있고 멋있는 특별한 회식, ‘나는 쉐프다’

LED사업부 TEST기술그룹의 맛있고 멋있는 특별한 회식, '나는 쉐프다'

삼겹살에 소주, 치킨에 맥주, ‘회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직장인들은 회식하면 고기와 주류를 빼 놓을 수 없을 텐데요.

그런데 여기! 회식 자리에 술이 없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LED사업부 TEST기술그룹인데요. 회식을 통해 ‘진짜’ 소통을 하고, 함께 모여 음식을 먹는다는 회식(會食)의 의미를 제대로 살린 그들! 남다른 결속력으로 노알콜 회식 문화를 선도하는 TEST기술그룹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볼까요?

■ 금남구역, 퀴즌하우스에서 만나는 특별한 회식

TEST기술그룹의 회식 장소는 바로 ‘퀴즌하우스’ 였습니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여자 기숙사에 위치한 퀴즌하우스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마치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제 2의 쉼터입니다. 여자 기숙사 안에 위치해 금남의 구역이었던 퀴즌하우스에 이 날 만큼은 TEST기술그룹 남자 사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금남구역, 퀴즌하우스에서 만나는 특별한 회식

요리가 서툴러 어색해 하던 몸짓도 잠시, 모두가 즐겁게 음식 만들기를 시작했는데요. 간단하게 라면을 끓이거나 삼겹살을 굽는 것을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 자취 경력 10년의 요리 베테랑부터, 아내에게서 비밀 레시피를 받았다는 요리왕까지 삼삼오오 팀을 나눠 재료를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 오늘은 내가 요리사!

■ 오늘은 내가 요리사!

물론 대부분의 임직원들은 도마에서 칼질을 처음 해보는 초보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서툰 솜씨로 형형색색의 야채를 예쁘게 썰어 놓았는데요. 시간이 얼마쯤 흘렀을까. 점차 모양을 갖춰 완성된 음식은 그야말로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단호박 보양갈비찜과 요즘 대세! 떠먹는 고구마 피자, 캠핑의 정석인 꼬치구이와 파인애플을 활용한 커플 파인 볶음밥까지! 먹기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음식들

완성된 요리를 나눠먹기 전에, 먼저 요리평을 위해 아침부터 굶은(?) 김도일 그룹장은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직원들의 요리 실력에 수저를 놓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김도일 그룹장

김도일 그룹장
“이번 조직력 강화 행사에서 보여준 요리들은 모두 프로급에 버금가는 요리였다고 생각해요. 팀원들의 요리 경험이 전무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서로 협동하여 만드는 과정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 협동과 소통이 이루어졌던 ‘진짜’ 회식

섬세한 손길과 날카롭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TEST기술부서. 일사불란함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회식을 즐긴 후 팀원들의 결속력은 더욱 단단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회식은 TEST기술그룹 팀원들에게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음이 분명합니다.

이선노 사원

이선노 사원
“평소 요리에 관심이 없었던 터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어요.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요리하는 것이 훨씬 흥미로웠고, 완성된 음식을 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추영표 과장

추영표 과장
“서로를 위해 요리를 한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기도 했지만 모처럼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술이 아닌 새로운 문화로도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단합심도 생기더군요.”

나는 쉐프다

서로의 실수를 보듬고, 잘한 점을 칭찬하며 음식을 만들던 모습은 회식이 끝난 현장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회식 이후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TEST기술그룹. 조직력 강화 행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단한 조직력으로 거듭났습니다.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시는 회식에서 벗어나 다 함께 힘을 모아 음식을 만들었던 소통의 시간! 특별한 회식에 여러분도 함께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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