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이 사업장 인근 지역인 용인/화성/평택/오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캠프’를 실시합니다.
비타민캠프는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은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가 맡았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사회복지사 : 감정노동을 많이 수행하는 직업 19위 (‘15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기준) |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마음건강과 행복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보살핌을 받는 데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비타민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호응과 요청에 따라 참석 대상을 기존 3차수 90명에서 6차수 180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용인/화성/평택 외에 오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도 대상으로 포함합니다.
1박 2일 과정의 ‘비타민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했습니다.
– 공감 : 감성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 도출
-비움 : 누적된 감정 스트레스 해소
-채움 : 긍정성 강화 및 스트레스 대응법 습득
-강화 : 행복 무게중심 찾기 및 마음건강 관리계획 수립
삼성전자 ‘비타민캠프’는 용인/화성/평택/오산 각 지역별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5월 31일 비타민캠프에 참여한 황미화 사회복지사(오산)는 “삼성전자가 오산 지역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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