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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역 사회복지사 마음건강도 지킨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사업장 인근 지역인 용인/화성/평택/오산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캠프’를 실시합니다.

삼성전자 DS부문, 지역 사회복지사 대상 ‘비타민캠프’ 실시

비타민캠프는 감정노동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은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가 맡았습니다.

▲ 오산 사회복지사 비타민 캠프 현장
▲ 오산 사회복지사 비타민 캠프 현장

사회복지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사회복지사 : 감정노동을 많이 수행하는 직업 19위 (‘15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 기준)

삼성전자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마음건강과 행복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보살핌을 받는 데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비타민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호응과 요청에 따라 참석 대상을 기존 3차수 90명에서 6차수 180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용인/화성/평택 외에 오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도 대상으로 포함합니다.

▲ 오산 사회복지사 비타민 캠프 현장
▲ 오산 사회복지사 비타민 캠프 현장

1박 2일 과정의 ‘비타민캠프’는 공감/비움/채움/강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했습니다.

– 공감 : 감성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원인 도출
-비움 : 누적된 감정 스트레스 해소
-채움 : 긍정성 강화 및 스트레스 대응법 습득
-강화 : 행복 무게중심 찾기 및 마음건강 관리계획 수립

삼성전자 ‘비타민캠프’는 용인/화성/평택/오산 각 지역별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5월 31일 비타민캠프에 참여한 황미화 사회복지사(오산)는 “삼성전자가 오산 지역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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