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놀라게 하는 초일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은 안전한 사업장에서 탄생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라는 표어와 함께 협력사와 임직원들의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험 요소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와 협력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의 협력사 안전 활동을 되짚어본 제3회 안전경영대회 현장으로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지난 29일 ‘2022 협력사 안전경영대회(2022 Best Safety Partners Annual Awards)’를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CSO(최고 안전경영 책임자) 부사장, 송두근 환경안전센터장, 그리고 협력사인 원익IPS 이현덕 대표이사를 비롯한 71개 협력사 대표이사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위험 및 일반 작업을 하는 400여 개 협력사 직원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2022년 안전 활동을 돌아보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연간 협력사 안전경영 활동을 되돌아보는 연말결산대회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로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안전 역량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들의 안전 활동을 종합·결산하는 자리로 3대 분야(현장, 상생, 소통)에 대한 삼성전자의 지원 현황을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됐는데요. 현장 부문에서는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안전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또바기 안전 활동(BBS)’ 시행, 상생 부문에서는 작업자들의 안전 역량을 향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안전 아카데미’ 운영, 소통 부문에서는 협력사 경영진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CEO 간담회’ 개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의 지원 활동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총 213개 협력사가 참여한 안전 경영 우수 사례가 공유됐는데요, 각 분야별로 최우수 협력사의 대표이사들이 해당 내용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원익IPS(위험성 평가 우수) ▲엘오티베큠(설비/작업 개선 우수) ▲한양기술공업(SOP 준수도 우수) ▲심텍 (ESG 우수) ▲에이블(안전 문화 우수) 등 본선에 진출한 5개 협력사는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S부문 CSO 남석우 부사장은 “협력사의 안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다. 이번 행사를 토대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정부는 기업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자기규율 예방 체계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준비 중이다. 또 중소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과 원청 대기업의 ‘Safety in ESG’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DS부문과 협력사가 함께 한 안전보건 개선 노력, 그리고 상생을 위한 시도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맞는 좋은 사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현덕 원익IPS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이 협력사 안전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가이드하는 덕분에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익IPS의 독자적인 안전활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한 발 더 앞서 고민하고 개선하는 원익IPS가 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안전을 향한 높은 관심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강한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2022 협력사 안전경영대회. 위험 요인을 제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매 순간 안전한 사업장을 일궈 나가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협력사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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