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용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소개하는 온라인 강의 ‘반도체응용교실’이 진행됐습니다. 시스템반도체의 원리부터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반도체 활용, 제어를 위한 코딩 실습까지!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이 직접 지도강사가 되어 맞춤형 수업과 피드백을 제공했는데요.
약 3개월이 지난 11월 16일, 반도체응용교실 수강생들이 자신이 생각해왔던 반도체 관련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 페스티벌’에서 말이죠.
배운 건 활용해야 제맛! 반도체 지식을 실제로 구현해보는 축제
온라인으로 개최된 ‘반도체응용 페스티벌’은 반도체응용교실에서 다져진 반도체 지식과 코딩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과제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작품을 출품하기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은 학생들의 과제 수행을 위해 능력과 속도에 맞춘 개별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 과제 수행을 무사히 마친 학생들은 무인 경비 시스템, 화분 수분 자동 공급기, 비 피해 안전 차단기, 소리 감지 조명, 온도감지 선풍기 등 다양한 반도체 센서를 활용하여 실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출품했는데요. 반도체 꿈나무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나볼까요?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용인한얼초등학교 이후영 학생은 “반도체응용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코딩을 하거나 구조물을 만들 때 예상치 못했던 상황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계속된 도전을 통해 과제를 성공하는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정! 삼성전자 반도체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인데요. 반도체과학교실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흥미를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