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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더 즐거워요”,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 – 삼성전자 DS부문 동호회 문화특강

여러분은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여가시간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도 하고, 또는 배움을 통한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한편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스포츠나 공예, 공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인 직장인 동호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붓으로 그림 그리는 여자

삼성 나노시티의 기흥·화성·온양캠퍼스에서는 100개 이상의 연합 동호회를 비롯해, 600개 이상의 동호회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활발한 문화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평소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교대 근무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 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꽃꽂이, 맥간, 인형 만들기, 퀄트, 선물 포장 등 6개 동호회가 참여한 ‘동호회 문화 특강’이 개최되어 동호회 성격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평일 오전 10시! 눈부신 아침 햇살만큼 빛나는 보석으로 작품을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보석공예 동호회의 문화 특강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반도체 장인 정신으로 섬세하게! 빛나는 보석공예 만들기

각종 주얼리들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공예 작품이 눈에 띄는 이곳은 기흥캠퍼스에 위치한 보석공예 동호회실입니다. 화려한 꽃 화분 장식과 아기자기한 액세서리까지! 모두 한 땀, 한 땀 섬세한 손길과 정성으로 탄생한 작품들인데요.

재능을 공유하고,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기며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임직원들! 오늘은 또 어떤 작품을 만들게 될까요?

보석공예 재료와 레시피

보석공예 특강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여름철 필수 패션 아이템인 ‘보석 팔찌’와 ‘핸드폰 이어캡’, ‘보석 헤어 밴드’ 총 3가지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작품이지만 재료와 설명서를 받아 들자 섬세한 손재주로 보석공예 작품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팔찌를 만드는 작업에 돌입한 임직원들

가장 먼저, 팔찌를 만드는 작업에 돌입한 임직원들!

보석공예의 기초 작업인 보석구슬 꿰기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는데요. 완성된 팔찌의 모습을 그리며 동료들과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어느덧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팔찌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보석공예 아티스트! 제 작품 어때요?

팔찌 만들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난이도 ‘상’으로 꼽히는 핸드폰 이어캡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핸드폰 이어캡은 가느다란 줄 하나를 꼬아가며, 보석구슬을 꿰는 과정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잠시, 집중력을 잃으면 꿰어나갔던 보석구슬의 연결고리를 잊어 버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집중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어캡을 만들기 전부터 설계도를 분석하고, 만드는 중간 중간 꿰어낸 구슬을 세어보고,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계속 됐습니다. 모두가 숨죽여 작업에 몰두하는 사이, 임직원들의 예술 혼과 열정이 묻어나는 작품이 완성되어 갔습니다.

짠! 오랜 시간 끝에 귀여운 산딸기 모양의 핸드폰 이어캡이 완성됐습니

짠! 오랜 시간 끝에 귀여운 산딸기 모양의 핸드폰 이어캡이 완성됐습니다. 어떤가요?

직접 만든 헤어밴드와 팔찌

이 밖에도, 실제 왕관처럼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수준급의 헤어 밴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만큼 멋진 보석 공예 작품이 탄생하자, 뿌듯함에 감탄하는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즐겁게 이어졌습니다.

직접 만든 팔찌를 자랑하는 김나라 사원

강좌에 참여한 동호회원들은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며 다시 한 번 보석공예의 매력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대로 작품을 디자인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작업 과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보석공예 만들기의 즐거움도 더욱 배가 됐습니다.

이날, 보석공예 아티스트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호회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최현경 대리 / 삼성전자

많은 임직원들이 동호회에 가입했지만, 여러 여건상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도 있는데요. 이번 4주 간 열리는 동호회 문화특강을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공감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기회에 많은 임직원들이 동호회 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최현경 대리 / 삼성전자
김나라 사원 / 삼성전자

오늘 동호회 강의를 통해서 직접 목걸이, 귀걸이, 팔찌를 만들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장신구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패션 소품을 지인들에게 선물로 전하고 싶어요!

김나라 사원 / 삼성전자

지금까지 삼성전자 나노시티의 보석공예 동호회 문화특강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서로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동료간의 끈끈한 정도 나눌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평소에 특별한 취미가 없다면, 문화 동호회를 통해 자신만의 취미를 하나쯤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여가시간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로 다가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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