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나노시티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대학생 47명을 대상으로 8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했습니다.
‘나노시티 지역사회 대학생 방학캠프’는 지역사회 대학생들에게 자기계발과 비전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는데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와 팀 과제 수행 외에도 경로당과 아동시설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미술관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그리고 반도체 생산시설 견학 등 지식, 교양,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습니다.
화성시 동탄 2동 우상우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드시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용인시 기흥동 김의진 학생은 “삼성전자의 역사와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거대한 우주선 같은 반도체 생산현장을 보며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세계를 경험한 느낌이 들었다”고 방학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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