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소개해 드린 바 있는 즐거운 나눔의 축제, ‘사랑의 달리기’를 기억하시나요? 사랑의 달리기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전통 있는 사회공헌 활동(CSR)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모두가 나노시티 캠퍼스 주변을 달리는 마라톤 행사입니다. 나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과 행사 당일 먹거리 장터 등에서 모인 수익금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기흥/화성 캠퍼스에서는 ‘28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로 3만 여명의 임직원이 한데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 졌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즐겁고 기분 좋은 나눔의 장에 모두가 하나가 되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해지는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면서 제28회 사랑의 달리의 막이 올랐습니다. 사내 댄스 동호회 회원들의 현란한 춤 솜씨에 임직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내 모두가 하나되어 말춤을 추며 달리기를 하기 전 몸을 푸는 이 광경! 역시 삼성스타일이라고 할 만 하네요.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와 삼삼오오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일반적인 나눔에서 벗어나 3만 명의 임직원 모두가 즐기면서 참여하는 즐거운 나눔이라는 점이 느껴지시나요?
드디어 출발선에 선 임직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실제 사랑의 달리기 총 주행 거리는 3.2km 남짓이지만 42.195km에 해당하는 마라톤이라고 해도 빛의 속도로 완주할 것 같은 저 비장한 눈빛! 쌀쌀한 날씨에도 땀은 비 오듯 흐르지만 임직원 모두가 질서 있게 달리며 모두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달리기에는 임직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내 가요제가 함께 펼쳐 졌는데요,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했을까요?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참가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매년 사랑의 달리기 행사의 마지막은 유명 연예인이 나노시티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과 하나되는 시간을 갖는 것인데요, 이번 행사에는 3단 고음을 넘어 샤우팅을 사랑하는 가수 소찬휘씨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는 식을 줄 모르고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노시티 기흥/화성 캠퍼스의 사랑의 달리기 현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나눔의 열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달리기와 함께하는 기분 좋은 나눔 릴레이는 온양 캠퍼스에서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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