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 속에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이 늘 숨어 있기 마련입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에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365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방재센터 응급구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임직원이 생활하는 나노시티에는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응급구조사가 365일 상주하고 있습니다. 통합방재센터 응급구조사 천귀석, 상종호 사원은 “일상에서 잠깐의 방심으로 안전사고가 쉽게 일어나죠. 응급상황에 처한 임직원을 가장 먼저 지켜주는 것이 바로 저희의 일입니다.“라고 나노시티 응급구조사를 소개하였습니다.
주로 응급환자의 병원 후송부터 부상환자의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상황에 늘 대비하는 응급구조사. 천귀석, 상종호 사원은 “캠퍼스에서 임직원이 다치거나 아플 경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응급구조사들이 동행하는 것이 의무이자 역할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흔히 응급구조사라고 하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활동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들이 처리하고 있는 업무는 훨씬 많다고 하는데요, 매달 2~3회씩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캠퍼스 내 곳곳에 마련된 응급장비의 점검과 관리도 이들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또한,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통합방재센터 소방대 업무 역시 함께 하고 있다고 하니 임직원의 안전이 이들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히려 이들은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제대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기억해두고 예방하는 것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임직원들이 일상 속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응급처치 교육 준비도 더욱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에게 안전에 대한 교육과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나노시티의 응급구조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을 쏟는 이들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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