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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자!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천연 습기 제거법!

장마철이 시작되면 집안 곳곳에 습기가 가득 찹니다. 부엌, 화장실, 옷장 그리고 벽지까지 습기로부터 자유로운 곳이 없는데요. 각종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원인으로 우리 건강까지 위협하는 실내 습기! 오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천연 습기 제거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천연 습기 제거법, 장소에 따라 활용하는 재료가 다르다?

그릇에 담긴 굵은 소금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습기 제거제는 ‘소금’입니다. 물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탁월한 소금을 그릇에 담아 화장실과 주방에 놓아두면 제습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데요. 굵은소금일수록 그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진 소금은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다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라탄 바구니에 담긴 숯

옷장 속으로 스며든 습기는 ‘숯’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숯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습기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머금고 있던 습기를 밖으로 방출시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데요. 숯 1kg 정도를 종이에 싸서 옷장 사이사이에 넣어 두면 습기와 곰팡이를 동시에 방지하며 탈취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숯은 바짝 마를수록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3~6개월에 한 번씩 씻어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통해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조그맣게 썰어 파는 값싼 숯은 화학 처리된 것이 대부분이니 실내 제습용으로는 피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습기가 심하거나 주변 물기가 닿아 눅눅하고 곰팡이 핀 벽지가 고민인가요? 그렇다면, 알코올을 이용해 간단하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섞어 벽지에 분무하면 습기는 물론 곰팡이균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습기 제거는 덤? 일석이조 효과 천연 습기 제거제

하누카 초 세 개

집안 곳곳에 향초를 피우는 것도 천연 습기 제거법 중 하나입니다. 향초가 타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퀴퀴한 냄새도 함께 없애주는데요. 은은한 향이 집안에 퍼지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습기 제거를 위해 향초를 켜둘 때는 화재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초가 쓰러지지 않도록 꼭 받침대에 고정해야 하며 쉽게 펄럭이는 커튼 주변에 향초를 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외출하거나 잠 잘 때는 향초를 끄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전시된 다육이

식물을 이용하면 습기와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행운 목과 같은 식물은 습기 제거에 탁월한데요. 작은 묘목을 거실과 베란다, 욕실에 비치해두면 제습효과는 물론 집안 분위기가 싹 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장마철 골칫거리 습기를 제거하는 천연 습기 제거법을 알아봤습니다. 알고 보면 쉬운 천연 습기 제거법, 다가오는 장마철은 더 이상 습기로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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