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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혁신 DNA 공유의 장, ‘제1회 부품사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

지난 10월 10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는 ‘제1회 부품사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을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의 5개 부품사가 모여 제조·환경안전 분야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1회 부품사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

제1회 부품사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에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을 필두로 메모리사업부 진교영 사장, S.LSI사업부 강인엽 사장 등 삼성전자 DS부문의 경영진과 각 관계사 경영진, 임직원들까지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기남 부회장의 격려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도 미리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을 시작으로 당부와 제안을 이어갔습니다.

김기남 부회장
▲ 제1회 부품사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에서 격려사를 전하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

“최고 수준의 환경 안전은 경쟁력의 바탕이 됨과 동시에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이번 행사는 서로의 강점을 빠르게 배우고 각 회사의 난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입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처럼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가 서로 배우면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내용은 우리의 빛나는 혁신 자산으로,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김기남 부회장은 ‘혁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함께 발전시켜 부품사 모두가 확고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당부하며 격려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윤태양 전무
▲ 혁신 활동 경과를 공유하는 삼성전자 제조시너지P/J 윤태양 전무

삼성전자 제조시너지P/J 윤태양 전무가 5개 부품사가 함께 추진해온 혁신 활동의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는데요. 삼성SDI에서는 중국 시안 법인에서 펼쳐진 제조 혁신 결과를,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가 환경안전 측면에서의 혁신 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등 5개 회사의 경영진과 많은 임직원들이 장기간 고민하고 실천해 온 혁신 활동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조성준 교수
▲ 특강을 진행하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

혁신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빅데이터에 대한 명료한 이해는 물론, 이를 제조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유의미한 개선을 이뤄낼 수 있는가에 대하여 여러 회사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조성준 교수는 “빅데이터를 통해 얻으려는 것은 소스 역할을 하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의사결정을 통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
▲ 제조·환경안전 혁신 우수 활동 전시를 관람하는 참석자들

한편, 행사장에는 그 동안 삼성전자 5개 부품사에서 진행해 온 제조 혁신, 환경안전 혁신 우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는데요. 각 활동들은 설비 혁신, 제조 혁신,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나누어 전시되었으며, DS부문은 총 12개 사례를 전시해 모든 참석자들과 그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여러 전시 내용 가운데서는 VR, AR 등 가상현실을 도입해 포토 스캐너 설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연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제1회 부품사 제조·환경안전 통합 혁신DAY를 통해 삼성전자 5개 부품사 경영진 및 임직원들은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는데요. 앞으로도 함께 혁신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삼성전자와 삼성의 부품사들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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