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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환경의 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의 꾸준한 노력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데요. 올해는 ‘Only One Earth.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역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물을 아껴서 쓰고, 재이용하며,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정화해 자연으로 배출하는 등 수자원과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수자원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이하 AWS)’ 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는 단 한 방울의 물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오산천을 포함한 사업장 인근의 하천에 철저히 정화된 방류수를 내보낸 결과,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쥐방울덩굴, 꼬리명주나비, 흰목물떼새, 원앙 등 자취를 감췄던 생물들이 오산천에 새 둥지를 틀며 건강한 수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면밀하게 추적해 반도체 사업의 환경 영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반도체 제품의 제조, 평가,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체계를 구축하여 탄소 저감 활동, 사업장 폐기물 관리, 수자원 절감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과 함께 지구 자원을 아껴 쓰고, 재이용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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