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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후 컨소시엄(SCC)’ 이사회에 선출된 삼성전자, 반도체 생태계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다

지난 2월 21일, 반도체 업계 내 탄소 감축 및 기후 대응을 위해 설립된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Semiconductor Climate Consortium, 이하 SCC)’ 회원들이 첫 공식 회의를 가졌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conductor Equipment and Materials International, 이하 SEMI)의 주관 하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약 70여 개의 SCC 회원사들이 참석했으며, SCC 이사회(Governing Council)와 경영진이 컨소시엄의 방향성과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5개의 실무 그룹(Working Group)을 발표하고 각 그룹별 주요 구성원, 목표와 성과, 그리고 향후 운영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SCC 이사회 멤버로 선정된 삼성전자 반도체, 업계 ESG 리더로 도약을 다짐하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지난 11월 SCC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이래, SEMI 및 SCC 회원들과 반도체 업계의 탄소 감축 노력을 위한 컨소시엄 활동을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구글, ASM, DuPont 등 반도체 생태계 내 주요 기업들과 함께 SCC 이사회에 선출되었는데요. 이사회 멤버로 선정된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는 SCC의 전반적인 운영 규정과 체계 구축에 참여하고, 이에 기반하여 SCC의 중장기적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 왔습니다.

SEMI의 CEO인 아지트 마노차(Ajit Manocha) 회장은 SCC 이사회 활동에 대해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컨소시엄을 이끌며 탄소 감축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방향성을 설정해 나갈 이사회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SCC 이사회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 반도체는 SCC 회원사들을 비롯한 반도체 생태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탄소 감축과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SCC는 이번에 구성한 이사회와 실무 그룹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입니다. 또한 RE100, CDP와 같이 주요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이니시티브와 관련해 원활한 협업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앞장설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러한 SCC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반도체 업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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