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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을 위한 길! ‘제16회 반도체의 날’,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결실을 맺다

지난 10월 26일, ‘제16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액 100억 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한국 수출 산업의 기술적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이기에,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이승렬 실장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곽노정 회장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의 산·학·연 관계자들 500여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 축사를 맡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곽노정 회장은 “급변하는 시기, 치열하고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지만 위기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고 산∙학∙연이 힘을 모아 한국 반도체의 위상과 가능성을 꾸준히 높여왔다”라며, “글로벌 주도권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는 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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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34년간의 노력, 금탑산업훈장으로 결실

곧이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반도체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하면서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고,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으로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 최초 V낸드 기술 개발로 3차원 메모리 시장을 창출했고, 세계 최초 GAA 기술을 적용한 3nm 파운드리 공정을 도입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했으며, 반도체 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는 등 건강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와의 상생협력 확대,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 반도체 기술 R&D 역량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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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독자 기술 개발부터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까지…종합적 성과로 이룬 쾌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에도 노력도 아끼지 않는 삼성전자 반도체.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돼 부끄럽다”는 말과 함께 “우리가 협력해서 앞으로도 더 잘 준비해나가면 더 나은 미래에 우리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계속된 시상에서는 김동건 님(제조담당 Test기술그룹), 남태덕 님(TSP총괄 PKG공정개발팀)과 조근휘 님(반도체연 Logic TD2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최종성 님(S.LSI사업부 Multimedia개발팀)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반도체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위상을 지키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금까지 만들어온 성과와 업적을 기반으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상생과 협력으로 열어나갈 삼성전자 반도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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