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할까요? 연구개발, 설비엔지니어링, 생산관리, 소프트웨어 등 각 직군별 인터뷰를 통해 나노시티 라이프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김윤수 님/ 연구개발직군
입사 전에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회식은 다 저런 것이구나” 생각하고 겁을 먹었어요. 하지만 들어와보니, 저희 부서 같은 경우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기도 하고 방 탈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바로 옆 파트는 단체로 커피를 배우러 갔다고 해서 다음에는 그런 회식을 기대하고 있거든요. 드라마에서 보는 ‘술 먹고 고기 먹고’가 아니라 ‘조직문화를 위한 회식’으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김준호 님/ 설비엔지니어링직군
저는 반도체 비전공자도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유체역학을 심화 학습했던 사람으로서, 반도체 설비 업무에서도 유체역학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비전공자도 자신만의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동훈 님/ 생산관리직군
‘잔업과 특근이 없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은 본인들이 다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많게는 주 2회를 하고, 적을 땐 잔업이 없는 주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회사에서 제도적으로 많이 지원을 해주고 있어요.
자율출퇴근제 도입이나 문화복지 포인트, 피트니스센터 같은 부분을 지원해줘서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서 공연이나 연극 같은 ‘문화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해 Work & Life밸런스를 맞춰나가고 있어요.
양경연 님/ 소프트웨어직군
저 같은 경우는 신입사원 연수가 끝난 뒤에 따로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14주 동안 받았습니다. C언어, C++ 같은 기본적인 언어부터 알고리즘, 임베디드, 리눅스 같은 회사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일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가서 제가 ‘한 사람의 몫은 해낼 수 있겠구나!’ 하는 그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선배들의 하루 일과부터 출퇴근에 어려움은 없는지, 메모리사업부의 장점은 무엇인지 등 나노시티 라이프의 A부터 Z까지 모두 알고 싶은 분들은 영상을 아래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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