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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추운 겨울 몸을 녹여 줄 따뜻한 여행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꽁꽁 싸매고 다녀봐도 입에서는 절로 ‘춥다, 추워’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추울 때 ‘따뜻한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겨울을 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오늘은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 겨울은 잠시만 안녕~ 따뜻한 남쪽으로 떠나자!

1.필리핀 보라카이

야자수가 있는 해변의 테이블과 비치 체어

보라카이는 세계에서 손꼽는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곳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휴양지인데요. 12월~5월까지 건기로 햇볕이 쨍쨍하고 파도가 잔잔해 여행에 최적인 시기입니다. 가로 7Km, 세로 1~3Km의 작은 섬 보라카이는 중심가인 D-mall을 기점으로 다양한 맛집과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바다에서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화이트 비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휴양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 연말과 연초에는 매일 다양한 행사와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평소보다 더 볼거리가 풍부하답니다.

2.베트남 다낭-호이안

다낭 강에 비친 빌딩의 불빛

다낭은 베트남 안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큰 강의 입구’라는 어원을 가진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대표 항구도시로 낮에는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바다, 밤에는 야경을 보며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인데요. 5시간 이내의 짧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로 다낭을 찾는 여행객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차로 30분쯤 떨어져 있는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응웬 왕조의 유적지가 있어 19세기 초의 베트남 전통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른 대도시와 같은 오토바이의 물결이나 높은 빌딩들을 벗어나, 깨끗하게 잘 정돈된 시가지에 옛 모습을 잘 보전한 매력적인 도시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해변의 석양

남태평양의 피지, 그리스 산토리니와 함께 세계 3대 선셋으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앞서 추천한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입니다.

1년 내내 평온한 날씨를 유지하는 코타키나발루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데요. 코타키나발루의 바다를 직접 느껴보는 호핑 투어나 스쿠버 다이빙 같은 액티비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반딧불 투어와 래프팅 등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4.호주 케언즈

호주 퀸즐랜드주 동쪽 위에 위치한 케언즈는 시내 끝에서 끝까지 자동차로 20분이면 관통할 수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태양의 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케언즈는 평균기온 18~28℃ 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케언즈의 푸른 바닷가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레포츠는 케언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데요. 세계 최대의 산호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열기구와 래프팅,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욱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데인트리 열대 우림에 가보는 것도 좋은데요.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 우림인 이곳에서는 나무에 사는 캥거루와 열대우림 도마뱀, 희귀 조류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겨울엔 추위와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따뜻한 곳에서 몸과 마음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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