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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 -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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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at's New on Samsung Semiconductor Newsroo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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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가 만들어 낸 오해가 안타깝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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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Feb 2014 09:00:00 +0000</pubDate>
				<dc:creator><![CDATA[삼성전자 반도체]]></dc:creator>
						<category><![CDATA[ESG]]></category>
		<category><![CDATA[또 하나의 약속]]></category>
		<category><![CDATA[삼성반도체]]></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영화]]></category>
		<category><![CDATA[오해]]></category>
									<description><![CDATA[<p>지난 주말 저녁 딸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8220;아빠 회사가 정말 그런 일을 했어?&#8221; 영화 &#8216;또 하나의 약속&#8217;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학교 친구들과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이 불쌍해서 여러 번 눈물을 흘렸고, 사실을 숨기려 나쁜 일을...</p>
<p>The post <a href="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kr/%ec%98%81%ed%99%94%ea%b0%80-%eb%a7%8c%eb%93%a4%ec%96%b4-%eb%82%b8-%ec%98%a4%ed%95%b4%ea%b0%80-%ec%95%88%ed%83%80%ea%b9%9d%ec%8a%b5%eb%8b%88%eb%8b%a4/">영화가 만들어 낸 오해가 안타깝습니다</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kr">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a>.</p>]]></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말 저녁 딸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p>



<p>&#8220;아빠 회사가 정말 그런 일을 했어?&#8221;</p>



<p>영화 &#8216;또 하나의 약속&#8217;에 대한 얘기였습니다.</p>



<p>학교 친구들과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이 불쌍해서 여러 번 눈물을 흘렸고,</p>



<p>사실을 숨기려 나쁜 일을 서슴지 않는 회사의 모습에 화가 났다고 합니다.</p>



<p>이제까지 늘 아빠 회사가 자랑스럽다던 딸아이였습니다.</p>



<p>이달 초 개봉한 영화 &#8216;또 하나의 약속&#8217;은</p>



<p>제가 일하고 있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근무했던</p>



<p>故 황유미씨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p>



<p>20년 동안 자랑스럽게 일해온 회사가 영화에서는 진실을 숨기기 위해</p>



<p>돈으로 유가족을 회유하고 심지어 증인을 바꿔 치기해</p>



<p>재판의 결과를 조작하려 하는 나쁜 집단으로 묘사됩니다.</p>



<p>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일반 관객들이 저의 회사에 대해 느낄</p>



<p>불신과 공분을 생각하면 사회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홍보인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p>



<p>그저 영화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엔 영화가 일으킬 오해가 너무나 큰 것 같습니다.</p>



<p>정말 영화가 얘기하는 모든 것들이 사실일까?</p>



<p>회사는 독극물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면서도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았을까?</p>



<p>불행과 고통에 빠진 직원의 아픔을 외면한 채 숨기기에 급급했었나?</p>



<p>또 돈만이 유일한 가치인 것처럼 사람의 목숨을 거래하고 저울질했을까?</p>



<p>제가 기흥사업장에 근무하면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한</p>



<p>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p>



<p>고인과 유가족을 만나 아픔을 위로하고자 했던 인사 담당자를 알고 있습니다.</p>



<p>영화에서는 그가 직원의 불행 앞에서도 차갑게 미소 짓는 절대악으로 묘사됐지만,</p>



<p>제가 아는 그분은 영화 속 아버지처럼 평범한 가장이고 직장인일 뿐입니다.</p>



<p>오히려 고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면서</p>



<p>더 많이 도와 주지 못한 것을 자책하던 분입니다.</p>



<p>저는 엔지니어가 아닙니다.</p>



<p>화학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어떤 물질이 어떻게 해로운지도 상세히 알지 못합니다.</p>



<p>그래서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해 하나씩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p>



<p>하지만 직원과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p>



<p>회사와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p>



<p>정부의 환경 기준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p>



<p>제가 근무하는 일터의 안전에 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p>



<p>영화는 기획부터 제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여러 수단을 동원해서 홍보를 펼쳤지만</p>



<p>회사가 그에 대해 한마디 입장도 밝히지 않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p>



<p>허구의 이야기를 사실처럼 포장해, 제가 다니는 직장을 범죄집단처럼 그리고 있는데도</p>



<p>말 한마디 못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답답했습니다.</p>



<p>하지만 이 영화는 사람의 생명에 관한 이야기이고,</p>



<p>제가 다니는 직장의 동료에게 닥쳤던 불행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에</p>



<p>일일이 시비를 가릴 일이 아니라는 회사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p>



<p>영화 속의 가공된 장면들이 사실인 것처럼 인터넷에 유포될 때도 침묵을 유지하고,</p>



<p>심지어 근거 없는 &#8216;외압설&#8217;이 퍼지는 것도 묵묵히 지켜봐야만 했습니다.</p>



<p>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이 진실을 물어올 때조차</p>



<p>공연한 논쟁으로 시비를 일으킬까 걱정돼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p>



<p>하지만 그 침묵이 이제 딸아이까지 아빠의 일터를 불신하고</p>



<p>아빠가 하는 일이 진실을 가리는 것이라고 의심하도록 만든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p>



<p>저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가장으로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을 가슴으로 이해합니다.</p>



<p>또 그 아픔을 위로하지 못하고 7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길에서 싸우게 한</p>



<p>회사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p>



<p>하지만 영화는 영화에 머물러야 할 것입니다.</p>



<p>예술의 포장을 덧씌워 일방적으로 상대를 매도하고</p>



<p>진실을 왜곡하는 일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p>



<p>더구나 외압설까지 유포하며 관객을 동원하고</p>



<p>80년대에나 있었던 단체관람이 줄을 잇는 것을 보면서 이 영화가</p>



<p>단순한 영화가 아닌 투쟁 수단으로 변질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p>



<p>심각한 표정으로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해 물어오는 질문에 한참을 설명한 후에야</p>



<p>아이가 오해를 푸는 것을 보면서 제가 속한 이 조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p>



<p>설명이 부족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에 서툰 것도 사실이지만</p>



<p>제가 다니는 회사는 최소한 영화가 그려 낸 그런 괴물은 절대로 아닙니다.</p>



<p>저는 제가 속한 이 회사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습니다.</p>



<p>삼성전자 부장 김선범</p>



<p>(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p>



<p>※영화 속 장면들이 일으킬 수 있는 오해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상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1) <a href="https://news.samsung.com/kr/%eb%b0%98%eb%8f%84%ec%b2%b4-%eb%b0%b1%ed%98%88%eb%b3%91-%eb%85%bc%eb%9e%80%ec%9d%98-%ec%98%a4%ed%95%b4%ec%99%80-%ec%a7%84%ec%8b%a4">반도체 백혈병 논란의 오해와 진실</a></p>



<p>2) <a href="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category/%EC%98%A4%ED%95%B4%EC%99%80%20%EC%A7%84%EC%8B%A4">‘삼성반도체이야기’ 블로그 ‘오해와 진실’</a></p><p>The post <a href="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kr/%ec%98%81%ed%99%94%ea%b0%80-%eb%a7%8c%eb%93%a4%ec%96%b4-%eb%82%b8-%ec%98%a4%ed%95%b4%ea%b0%80-%ec%95%88%ed%83%80%ea%b9%9d%ec%8a%b5%eb%8b%88%eb%8b%a4/">영화가 만들어 낸 오해가 안타깝습니다</a> first appeared on <a href="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kr">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a>.</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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